Domaine de la Cras, Bourgogne L'Equilibriste Rouge 2022
도멘 드 라 크라(Domaine de la Cras)는 부르고뉴 디종(Dijon) 인근 고지대 포도밭에서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와인을 선보이는 생산자입니다. 와이너리를 이끄는 마크 소야르(Marc Soyard)는 드니 모르떼(Denis Mortet)에서 수련한 후, 2013년부터 디종 시 소유의 포도밭을 위탁 경작하며 자신만의 도멘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는 자연 친화적 농법과 최소한의 개입 양조를 통해 포도밭의 떼루아를 순수하게 표현하는 것을 지향하며, 도멘 드 라 크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부르고뉴의 새로운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퀼리브리스트(L’Équilibriste, 균형 잡는 자)’는 이름 그대로 긴장감과 조화, 그리고 현대적 해석을 담은 시그니처 cuvée입니다.
도멘 드 라 크라, 부르고뉴 에퀼리브리스트 루즈 2022는 매우 따뜻하고 건조했던 2022년 빈티지의 영향으로 과실의 성숙도와 농도가 뛰어나게 형성되어, 잘 익은 붉은 체리와 라즈베리, 자두의 생기 있는 과실 향 위로 제비꽃과 은은한 향신료, 젖은 흙의 섬세한 뉘앙스가 펼쳐지며, 입안에서는 응축된 과실의 밀도와 부드러운 탄닌이 조화를 이루고 활력 있는 산미가 균형을 잡아주며 고지대 특유의 신선함 속에서 길고 깨끗한 피니시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