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us Molitor, 'Zeltinger Sonnenuhr' Riesling Kabinett Fuder 6 2018 (white capsule)
마르쿠스 몰리터(Markus Molitor)는 Mosel에서 가장 정교하고 세분화된 리슬링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생산자로, 전통적인 모젤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와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포도밭, 숙성도, 당도 수준까지 철저히 구분하여 다양한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특히 캡슐 색상으로 당도를 구분하는 독창적인 시스템(화이트 = 드라이~오프드라이, 그린 = 카비넷, 골드 = 스위트)을 사용합니다. ‘Zeltinger Sonnenuhr’는 모젤에서도 가장 명망 높은 싱글 빈야드 중 하나로, 가파른 슬레이트 토양에서 생산된 포도가 강한 미네랄리티와 긴장감, 그리고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마르쿠스 몰리터, ‘젤팅거 존네누어’ 리슬링 카비넷 푸더 6 2018은 따뜻하고 건조했던 기후 속에서 포도가 완숙하며 과실의 농도와 풍부함이 강조된 빈티지 특성과 Sonnenuhr 포도밭 특유의 강한 미네랄리티를 반영하여 레몬과 라임, 잘 익은 복숭아와 살구, 약간의 열대 과실 뉘앙스를 동반한 농축된 과실 아로마 위에 흰 꽃과 허브, 그리고 젖은 슬레이트와 미묘한 석유 향이 어우러지며, 팔레트에서는 카비넷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집중도 높은 과실과 함께 균형 잡힌 산도가 중심을 이루고, 약간의 잔당이 산도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전개되며, 중반부로 갈수록 시트러스와 미네랄, 약간의 스파이스와 짭짤한 뉘앙스가 층을 이루며 깊이를 더하고, 피니시에서는 레몬 제스트와 슬레이트, 미네랄, 그리고 은은한 과실의 여운이 길고 또렷하게 이어지는 매우 정교하고 균형 잡힌 카비넷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The Wine Advocate에서는 2020년부터 2045년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