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Pichon Longueville Baron, Pauillac 1982
Chateau Pichon Longueville Baron은 포이약(Pauillac) 지역에 위치한 그랑 크뤼 클라세 2등급 와이너리입니다. 17세기 후반에 설립된 이 와이너리는 Château Pichon Longueville Comtesse de Lalande와 하나의 와이너리였지만 19세기에 가문이 나뉘며 분리되었습니다. 두 개의 첨탑이 있는 로맨틱한 와이너리 건물이 유명하며, 쌍둥이 탑으로 불리는 이 탑은 레이블에 새겨져 와이너리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강건하고 구조감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포이약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며, 슈퍼 세컨드 와인 중 하나로 불리고 있습니다.
샤또 피숑 롱그빌 바롱 1982는 세월이 빚어낸 짙은 가넷빛을 띱니다. 잔에서는 농밀한 말린 검은 과실과 자두에 삼나무와 담뱃잎, 가죽과 트러플, 포근한 흙내음 같은 무르익은 향이 어우러져 깊고 그윽하게 피어오릅니다. 입 안에서는 여전히 또렷한 골격 위로 벨벳처럼 무르익은 타닌과 생기 있는 산미가 어우러지며, 전설적인 빈티지다운 깊이와 끝없이 이어지는 여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