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Jean Marc & Thomas Bouley, Pommard 1er Cru Les Fremiers 2020
도멘 장 마르크 & 토마스 불리는 부르고뉴 꼬뜨 드 본의 볼네에 기반을 둔 가족 도멘으로, 수 세대에 걸쳐 이어진 포도 재배 전통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균형 잡힌 피노 누아를 생산하는 생산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도멘은 장 마르크 불리와 그의 아들 토마스 불리가 함께 운영하며, 낮은 수확량과 철저한 포도 선별을 통해 떼루아의 개성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양조 철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조에서는 과도한 추출을 지양하고 섬세한 탄닌과 순수한 과실 표현을 강조하며, 절제된 오크 숙성을 통해 부르고뉴 특유의 우아함과 구조를 동시에 보여주는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포마르의 여러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에서도 와인을 생산하며, 각 클리마의 개성을 비교적 투명하게 드러내는 것이 도멘의 특징입니다.
장 마르크 & 토마스 불리, 뽀마르 프리미에 크뤼 레 프르미에 2020은 비교적 서늘하고 생육기 동안 기후 변동이 있었던 2020년 부르고뉴 빈티지의 특징을 반영하여 붉은 체리와 크랜베리, 라즈베리의 산뜻한 향 위에 바이올렛과 은은한 향신료, 미묘한 흙내음이 섬세하게 펼쳐지며, 팔레트에서는 맑고 정제된 붉은 과실의 풍미가 생동감 있는 산도와 함께 긴장감 있는 균형을 이루고, 중반부로 갈수록 세립하고 단단한 탄닌이 구조를 형성해 포마르 특유의 골격을 보여주며, 피니시에서는 붉은 베리와 미네랄, 스파이스의 여운이 길고 정교하게 이어져 클래식한 부르고뉴 스타일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