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졸리(Nicolas Joly)는 바이오다이내믹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린 선구자로, 그의 가문이 소유한 Clos de la Coulée de Serrant는 단일 밭 전체가 하나의 AOC로 지정된 루아르 최고의 역사적 포도밭입니다. 12세기 시토회 수도사들이 개척한 이 경사면의 밭은 셰닌 블랑이 가장 깊고 집중된 형태로 표현되는 곳으로 유명하며, 1980년대부터 자연의 리듬을 존중한 농법을 철저하게 적용해 와인의 순수한 에너지와 테루아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생산자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매년 극도로 한정된 생산량과 강렬한 개성으로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며, 루아르뿐 아니라 전 세계의 애호가들에게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Nicolas Joly Clos de la Coulée de Serrant Moelleux 2022는 잘 익은 복숭아·살구·배 컴포트 같은 농밀한 과실 향이 꿀·아카시아·오렌지 블러섬의 우아한 향과 겹쳐지며, 따뜻했던 2022년 기후가 만들어낸 깊고 농도 높은 캐릭터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단맛과 자연스러운 산도가 균형을 이루고, 젖은 양털·허니콤·짭조름한 미네랄이 층층이 쌓이며 독특한 Coulée de Serrant의 에너지와 텍스처가 뚜렷하게 표현됩니다. 피니시는 길고 관능적이며, 달콤함 속에서도 산뜻한 긴장감이 살아 있어 루아르 Moelleux 스타일의 품격과 이 단일 밭만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