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ole Lamarche 'La Grande Rue' Grand Cru Monopole 2011
* 2018년 이전에는 '프랑수아 라마르슈' (François Lamarche) 명칭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18세기부터 본 로마네에서 와인을 만들었던 라마르슈 가문의 유지를 이어받아, 현재는 양조자 Nicole과 마케터 Nathalie이 힘을 합쳐 피노 누아 레드 와인을 주력으로 만들고 있는 도멘입니다. 끌로 드 부조, 그랑 에셰조와 에셰조, 그리고 도멘이 독점 소유한 (모노폴) 라 그랑 뤼라는 그랑 크뤼 밭들을 필두로 총 11헥타르의 밭에서 14종류의 와인을 만듭니다. 모든 포도는 손수확과 이중 선별을 거친 후, 주로 뉴 오크 배럴에서 14~20개월간 숙성을 거친 후 별도의 여과 없이 병입됩니다.
라마르슈의 독점 소유 그랑 크뤼 밭 '라 그랑 뤼'의 피노 누아로 만든 2011 빈티지는 붉은 과실 향이 주가 되어 향신료와 흙의 향도 어우러지며, 탄탄한 구조감과 함께 잘 익은 과실 풍미와 타닌, 그리고 긴 피니시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