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Michel Gros

[데일리픽 10/16 12PM 오픈예정] 도멘 미쉘 그로, 끌로 데 레아 본 로마네 프리미에 크뤼 2010

€204
(세금 및 국제 배송대행비 포함)

  • 생산자: Domaine Michel Gros (전체상품 보기)
  • 지역: 프랑스 / 부르고뉴 / 꼬뜨 드 뉘 / 본 로마네
  • 원산지 등급: 부르고뉴 프리미에 크뤼
  • 빈티지: 2010
  • 주요 품종: 피노 누아
  • 품종 구성: 피노 누아 100%
  • 알콜 함량: 13.0%
  • 용량: 750ml
  • 비비노 평점: 4.2 (바로가기)
  • 특징: Monopole

Domaine Michel Gros, Clos des Reas Vosne-Romanee Premier Cru 2010

도멘 미쉘 그로(Domaine Michel Gros)는 부르고뉴의 명문 그로 가문(Gros family)의 일원으로, 본 로마네(Vosne-Romanée)의 정수를 보여주는 생산자 중 하나입니다. 미쉘 그로는 1975년부터 가문의 포도밭 일부를 이어받아 자신의 이름으로 도멘을 설립했고, 이후 그의 와인은 전통적 양조와 섬세한 감각이 어우러진 우아하면서도 구조감 있는 본 로마네 스타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상징적인 밭인 끌로 데 레아(Clos des Réas)는 본 로마네 마을 내에서 유일하게 미쉘 그로 단독 소유(monopole)로 관리되는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입니다. 미세한 점토와 석회질이 섞인 토양에서 자란 포도는, 꽃향기와 실크 같은 질감, 깊은 숙성 잠재력을 지닌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2010년은 부르고뉴에서 완벽에 가까운 균형을 이룬 고전적인 빈티지로 평가받습니다. 서늘한 여름과 맑은 9월 덕분에 포도는 천천히 익으며, 정교한 산도와 깊은 향을 갖게 되었습니다. 도멘 미쉘 그로 끌로 데 레아 본 로마네 프리미에 크뤼 2010은 체리, 라즈베리, 석류의 맑고 순수한 과실향을 중심으로, 장미, 바이올렛, 삼나무, 감초, 흙내음이 복합적으로 피어납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매끄러운 질감과 선명한 산도가 균형을 이루며, 세련된 타닌이 와인에 긴장감을 부여합니다. 피니시는 길고 정제되어 있으며, 붉은 과실과 스파이스, 미네랄의 여운이 길게 이어집니다. 지금은 완벽히 익은 전성기에 접어들어, 본 로마네의 우아함과 내면의 힘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아름다운 와인입니다.

  • 가격 조건: 세금과 배송비 포함가 (추가 결제 없음)
  • 수량 제한: 수량 제한 없음 (2병 이상 구매시 순차 배송)
  • 행사 기간: 10월 16일(목) 오후 12시 ~ 10월 17일(금) 오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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