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oit Lahaye, Cuvee 'Violaine' Brut Nature 2016
Benoît Lahaye는 샹파뉴 지역에서도 자연주의 샴페인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생산자로, Bouzy 마을을 중심으로 한 그랑 크뤼 포도밭에서 소규모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유기농 재배를, 2010년부터는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실천하며, 포도의 생명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의 샴페인은 핀노 누아 중심의 단일 빈티지, 무첨가(Brut Nature) 스타일이 많으며,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과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 수확, 자연 발효, 최소 개입 등 전 과정에서 전통과 직관을 중요시하는 자연주의 샴페인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Benoît Lahaye, Cuvee 'Violaine' Brut Nature는 Bouzy 마을의 그랑 크뤼 포도밭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를 반반 비율로 블렌딩한 와인으로,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Brut Nature 스타일입니다. 향에서는 흰 꽃과 레몬 껍질, 신선한 사과, 석회암 미네랄의 터치가 맑게 퍼지며, 입안에서는 예리한 산도와 함께 섬세한 기포, 정제된 질감이 조화를 이룹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드라이하고 날렵한 구조를 가지며, 깔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