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llinger, La Grande Annee Rose Brut 2005
1829년, 샴페인 볼랭저가 새롭고 인정받는, 드라이하면서도 토스트한 맛의 샴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세계 각지의 와인 전문가들이 갈망하는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볼랭저 가문은 그 특유의 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볼랭저는 자체 포도 공급의 품질을 매우 신중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소수의 하우스 중 하나입니다. 최고의 그랑 크뤼와 프리미어 크뤼 마을에서 399에이커의 포도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피노 누아는 샴페인의 독특한 둥글고 우아한 맛을 제공합니다.
영국 왕실 구성원들은 볼랭저의 품질을 인정하였으며, 빅토리아 여왕은 1884년 로열 워런트에 의해 볼랭저를 왕실 샴페인 공급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왕실뿐만 아니라, 정치인, 연예인, 그리고 007 제임스 본드도 볼랭저 샴페인을 독점적으로 요구하는 충성스러운 팬들 중 하나입니다.
Bollinger, La Grande Année Rosé Brut 2005는 샴페인 하우스 볼랭저의 상징적인 빈티지 로제로, 뛰어난 숙성력과 깊이를 지닌 와인입니다. 진한 연어빛 컬러를 띠며, 첫 향에서는 으깬 딸기, 크랜베리, 체리 콩포트와 같은 붉은 과일의 아로마가 꽃향기와 말린 허브, 토스티한 브리오슈 향과 어우러져 풍성하게 퍼집니다. 입안에서는 정교하면서도 강건한 구조가 인상적이며, 레드베리 풍미에 레몬 제스트와 감귤 껍질의 생동감 있는 산미가 균형을 이룹니다. 이어지는 견과류, 버터, 미묘한 훈연향이 복합성을 더하며, 크리미한 질감과 함께 길고 우아한 피니시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