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ramarine, Heintz Vineyard Sparkling Rose 2020
분자 / 세포 생물학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을 지닌 Michael Cruse가 몇 년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2014년 처음 시장에 출시한 울트라마린은 순식간에 컬트 와인의 지위에 올라섰습니다. 샴페인 하우스의 기교와 블렌딩이 중요시되는 통상의 (NM) 샴페인과 달리 RM 샴페인 생산자들과 같이 단일 빈티지 및 단일 밭 (싱글 빈야드) 중심의 접근 방식을 취하여 고유한 떼루아의 개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1차 발효 과정에서도 큰 탱크에 여러 포도즙을 섞어 발효하는 대신, 각 배럴에서 발효된 스틸 와인을 나중에 블렌딩한 후 40~48개월간 2차 발효를 거치는 것도 특징입니다.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의 혼합으로 만들어진 울트라마린의 '하인츠 빈야드' 스파클링 로제의 2020 빈티지는 붉은 과실과 장미, 그리고 석회질 미네랄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며,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기포감과 신선한 산도, 길고 감칠맛도 나는 피니시도 보여 주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