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Henri Boillot, Meursault 2019
부아이요 가문의 와인 사업은 18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20세기 초반 앙리 부아이요의 할아버지가 본격적인 와인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앙리 부아이요의 아버지인 장이 와이너리를 크게 발전시켰습니다. 앙리는 1975년에 와인 메이커가 되었습니다. 앙리는 2000년 뫼르소에 새 와이너리를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형제들의 와이너리 지분을 매입하여 별도의 와이너리를 설립했습니다. 앙리는 그의 형제인 장 마크의 와이너리 '도멘 장 마크 부아이요'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도멘 앙리 부아이요'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2008년 이후로 앙리의 아들 기욤은 포도밭 팀을 이끌며, 레드 와인 양조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앙리 부자는 가능한 한 인간의 개입과 처리를 제한하는 철학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와인의 품질을 급격하게 향상시켰으며, 세심함과 복합성이 매우 높은 수준을 보여줍니다.현재 부르고뉴 최고의 화이트 와인 생산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멘 앙리 부아이요, 뫼르소 2019는 도멘 소유 포도밭과 Narvaux, Tillets, Limosin, Chevalières, Petits Charrons 등의 리에-디(lieux-dits)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졌습니다. 가볍게 으깬 뒤 압착 및 침전 과정을 거쳐 20% 새 오크통에서 발효됩니다. 잘 익은 사과, 버터, 헤이즐넛, 배, 아카시아 꽃, 오렌지 껍질 등의 풍미를 지니며, 미디엄에서 풀바디 사이의 질감과 신선한 우아함이 특징입니다. 풍부하면서도 깨끗하고 드라이한 피니시로 이어지는 밸런스와 깊이가 뛰어납니다. 빌라주급 뫼르소 중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뛰어난 가치로 추천할 만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