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oit Lahaye, Grand Cru Brut Nature
Benoît Lahaye는 샹파뉴 지역에서도 자연주의 샴페인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생산자로, Bouzy 마을을 중심으로 한 그랑 크뤼 포도밭에서 소규모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유기농 재배를, 2010년부터는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실천하며, 포도의 생명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의 샴페인은 핀노 누아 중심의 단일 빈티지, 무첨가(Brut Nature) 스타일이 많으며,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과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 수확, 자연 발효, 최소 개입 등 전 과정에서 전통과 직관을 중요시하는 자연주의 샴페인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Benoît Lahaye, Grand Cru Brut Nature는 Bouzy와 Ambonnay의 그랑 크뤼 포도밭에서 수확한 주로 피노 누아로 양조된 샴페인으로,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Brut Nature 스타일입니다. 와인에서는 잘 익은 레드베리와 구운 사과, 신선한 허브, 은은한 이스트 향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아로마가 느껴집니다. 입안에서는 생생한 산도와 함께 강렬한 에너지감이 전해지며, 미세하고 섬세한 기포가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질감은 견고하면서도 순수하고, 드라이한 피니시가 인상적으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