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ug

크룩, 로제 29eme 에디션 브뤼

€470
(세금 및 국제 배송대행비 포함)

  • 생산자: Krug (전체상품 보기)
  • 지역: 프랑스 / 샴페인
  • 빈티지: 정보 없음(NV)
  • 주요 품종: 샴페인 블렌딩
  • 품종 구성: 피노 누아 53%, 샤르도네 28%, 피노 뮈니에 19%
  • 알콜 함량: 12.5%
  • 용량: 750ml
  • 비비노 평점: 4.6 (바로가기)

Krug, Rose 29EME Edition Brut

크룩(Krug)은 1843년 요제프 크룩(Joseph Krug)이 설립한 샴페인의 상징적인 하우스로, ‘해마다 최고의 샴페인을 만들겠다’는 철학 아래 현재까지도 독보적인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크룩의 진정한 특징은 수십 년간의 리저브 와인을 블렌딩하여 한 해의 기후적 특성을 넘어서는 일관된 품질과 깊이를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는 그들의 양조 철학은 샴페인을 단순한 축배의 술이 아닌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크룩 로제 29ème 에디션 브뤼는 다섯 가지 빈티지의 29가지 와인을 블렌딩 한 것으로, 가장 최근 빈티지는 2017년이고 가장 오래된 빈티지는 2010년입니다. 2017 빈티지의 과일 향과 풍부한 아로마에 지난 4년 동안 엄선된 리저브 와인의 우아함을 결합했으며, 전통적으로 껍질째 담가 숙성하는 피노 누아 와인을 더했습니다.(Les Crayons in Mutigny in 2017 and Côte Valnon in Aÿe in 2016)

짙은 연어 빛에 은은한 로제, 구리 톤을 띠며, 라즈베리와 딸기, 잘 익은 체리의 아로마가 풍성하게 피어오르고 은은한 구운 뉘앙스가 깊이를 더합니다. 입안에서는 라즈베리 샤를로트와 페이스트리의 부드러운 풍미가 이어지고, 말린 자두의 달콤함과 블러드 오렌지와 같은 우아한 시트러스까지 풍부하게 피어납니다. 핑크 자몽의 쓴 맛, 신선한 산미가 긴장감 있는 구조를 이루며 세련되고 긴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크룩 특유의 리저브 와인 노하우가 응축된,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로제 샴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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