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ois Carillon, Puligny-Montrachet Premier Cru Les Folatieres 2017
Francois Carillon은 부르고뉴 퓔리니-몽라쉐(Puligny-Montrachet)에서 수 세대에 걸쳐 와인을 만들어 온 Carillon 가문의 후손으로, 2010년 가업을 형 Jean-Marc Carillon과 분리하며 자신의 이름을 건 도멘을 설립했습니다. 이 도멘은 약 16헥타르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퓔리니-몽라쉐 마을 내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Francois는 "정제미"와 "균형감"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농법과 전통적인 양조 방식, 그리고 절제된 오크 사용을 통해 테루아의 본질을 섬세하게 드러내는 화이트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프랑수와 까히용, 퓔리니 몽라쉐 1er 레 폴라티에르 2017은 평균 수령 35년의 샤르도네로 만들어지며, 흰 꽃과 감귤, 헤이즐넛의 향기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신선한 과일 풍미와 함께 아주 부드러운 질감, 그리고 미네랄 느낌의 긴 마무리를 보여주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