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re Girardin, Pommard Premier Cru 'Les Rugiens-Bas' 2023
Pierre Girardin은 13대째 이어지는 부르고뉴의 와인 가문에서 자란 젊은 천재 와인메이커로, 21세의 나이에 자신의 이름을 건 도멘을 설립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Vincent Girardin 밑에서 양조를 배우며 자란 그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와인을 만들어내며 빠르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코트 드 본 전역의 명성 높은 밭에서 양조하는 그의 와인은, 미네랄리티와 순수함, 그리고 테루아의 개성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에르 지라르댕의 포마르 프리미에 크뤼 '레 뤼지엉 바' 2023은 짙고 깊은 루비빛 컬러를 띠며, 블랙체리, 라즈베리, 자두의 농밀한 과실향과 함께, 흑연, 스파이스, 그리고 가죽의 복합적인 아로마가 느껴집니다. 입안에서는 단단한 구조감과 힘 있는 탄닌이 인상적이며, 생생한 산도와 미네랄리티가 균형을 이루어 긴 여운을 남깁니다. 클래식한 뿌마르의 남성적이고 집중력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면서도, Pierre Girardin 특유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와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