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Sylvain Langoureau, Puligny-Montrachet Premier Cru La Garenne 2020
도멘 실방 랑그루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생또방(Saint-Aubin) 마을에 위치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1989년 실뱅과 그의 아내 나탈리(Nathalie)가 5대째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생또방을 중심으로 샤사뉴 몽라셰(Chassagne-Montrachet), 뫼르소(Meursault), 퓔리니 몽라셰(Puligny-Montrachet) 등 부르고뉴의 명성 높은 지역에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또방의 여러 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 포도밭과 뫼르소, 퓔리니 몽라셰의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에서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합니다.
Domaine Sylvain Langoureau, Puligny-Montrachet Premier Cru La Garenne 2020은 부르고뉴의 명성이 살아 있는 퓔리니 몽라셰 1급 포도밭 ‘라 가렌느(La Garenne)’에서 수확한 샤르도네로 만든 와인입니다. 해발 고도가 높은 언덕에 위치한 이 밭은 일조량이 풍부하면서도 서늘한 기후 덕분에 포도에 뛰어난 산도와 미네랄을 선사합니다. 잔을 들면 밝은 레몬 골드 컬러가 돋보이며, 향에서는 흰 꽃, 레몬 제스트, 자몽, 그리고 신선한 배의 아로마가 섬세하게 퍼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버터, 헤이즐넛, 미세한 오크 터치가 복합적으로 올라오며 고급스러운 깊이를 더합니다. 입안에서는 크리스피한 산도와 함께 농밀한 과실감, 정제된 미네랄감이 조화롭게 펼쳐지며, 피니시는 긴 여운과 함께 라임 껍질과 약간의 짠맛을 동반한 돌미네랄 풍미로 마무리됩니다. 긴 숙성 잠재력을 지닌 정교하고 우아한 1er Cru 화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