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a Rita, Redigaffi Toscana 2019
1984년 토스카나의 2헥타르 규모 포도밭에서 Tua Rita와 그의 배우자 Virgilio Bisti가 시작한 뚜아 리따 와이너리는 현재 30헥타르 규모의 유기농 밭으로 확장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사와 찰흙이 섞여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으로 인하여 와인에서도 고유한 짭짤함과 철분의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며, 손으로 수확된 포도들은 나무 탱크에서 발효된 후 18개월 동안 추가 숙성을 거칩니다. 2000년 빈티지를 통해 이탈리아 와인 최초로 로버트 파커에게 100점을 받은 '레디가피'를 필두로 하여 보르도 블렌드, 시라 레드 와인과 리슬링 및 샤르도네 블렌드의 화이트도 만들고 있습니다.
뚜아 리따의 메를로 레드 와인 '레디가피'의 2019 빈티지는 검은 과실을 필두로 한 복합적인 향에 더하여 신선한 산도와 매우 부드러운 타닌이 균형을 이뤄 편하고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 제임스 서클링은 해당 빈티지를 두고 "숨이 멎을 정도로 향이 넘쳐나는 와인. 아주 정교하고 부드러운 타닌이 몇 분이고 지속되는 우아한 미디엄 ~ 풀 바디 와인이다. 2027년 이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평하며 98점을 부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