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zalez Byass, Alfonso Oloroso Seco Sherry
곤잘레스 비야스(Gonzalez Byass)는 1835년에 설립된 스페인 헤레스(Jerez)를 대표하는 셰리 하우스로, 전통적인 솔레라(Solera) 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인 셰리를 생산해온 역사 깊은 생산자입니다. 창립자 마누엘 마리아 곤잘레스는 셰리를 국제 시장에 알린 선구자 중 한 명으로, 현재까지도 클래식한 스타일과 안정적인 품질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곤잘레스 비야스는 티오 페페(Tío Pepe)로 대표되는 피노 셰리뿐만 아니라, 올로로소(Oloroso)와 같은 산화형 셰리에서도 깊이와 복합미를 갖춘 정통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으며, 각 스타일의 전형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생산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곤잘레스 비야스, 알폰소 올로로소 셰리는 산화적 숙성을 통해 형성된 깊이 있는 구조와 복합미가 돋보이는 드라이 올로로소 스타일로, 구운 호두와 아몬드, 헤이즐넛의 고소한 아로마 위에 건포도와 말린 무화과, 캐러멜과 토피, 그리고 향신료와 약간의 가죽, 담배의 뉘앙스가 어우러지며, 팔레트에서는 매우 드라이하면서도 농축된 질감과 함께 너트와 말린 과실 풍미가 중심을 이루고, 중반부로 갈수록 산화 숙성에서 비롯된 스파이스와 우디함, 약간의 미네랄이 깊이를 더하며, 피니시에서는 호두와 캐러멜, 향신료의 여운이 길고 따뜻하게 이어지는 클래식하면서도 강건한 올로로소 셰리 스타일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