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de la Cras

도멘 드 라 크라, 부르고뉴 에퀼리브리스트 루즈 2023

€82
(세금 및 국제 배송대행비 포함)

  • 생산자: Domaine de la Cras (전체상품 보기)
  • 지역: 프랑스 / 부르고뉴
  • 원산지 등급: 부르고뉴 지역
  • 빈티지: 2023
  • 주요 품종: 피노 누아
  • 품종 구성: 피노 누아 100%
  • 알콜 함량: 13.0%
  • 용량: 750ml
  • 비비노 평점: 3.9 (바로가기)
  • 특징: Natural

Domaine de la Cras, Bourgogne L'Equilibriste Rouge 2023

도멘 드 라 크라(Domaine de la Cras)는 부르고뉴 디종(Dijon) 인근 고지대 포도밭에서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와인을 선보이는 생산자입니다. 와이너리를 이끄는 마크 소야르(Marc Soyard)는 드니 모르떼(Denis Mortet)에서 수련한 후, 2013년부터 디종 시 소유의 포도밭을 위탁 경작하며 자신만의 도멘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는 자연 친화적 농법과 최소한의 개입 양조를 통해 포도밭의 떼루아를 순수하게 표현하는 것을 지향하며, 도멘 드 라 크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부르고뉴의 새로운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퀼리브리스트(L’Équilibriste, 균형 잡는 자)’는 이름 그대로 긴장감과 조화, 그리고 현대적 해석을 담은 시그니처 cuvée입니다.

2023년은 부르고뉴에서 따뜻하면서도 비교적 안정된 해로, 피노 누아가 충분히 익으면서도 신선한 산미를 유지한 균형 잡힌 빈티지였습니다. 에퀼리브리스트 루즈 2023은 라즈베리, 체리, 크랜베리 같은 붉은 과실 향에 바이올렛과 장미, 은근한 허브와 스파이스 뉘앙스가 겹쳐집니다. 입안에서는 잘 익은 과실의 풍성함이 부드럽게 퍼지면서, 산뜻한 산미와 실키한 탄닌이 긴장감을 불어넣어 균형미를 보여줍니다. 따뜻한 해답게 과실미가 넉넉하게 표현되지만, 소야르 특유의 절제된 양조 덕분에 투명하고 정제된 구조가 유지됩니다. 피니시는 길고 우아하며, 지금도 신선하게 즐기기 좋지만 몇 년의 숙성을 통해 더욱 복합적인 풍미를 발휘할 잠재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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