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Laurent Roumier

[공동구매 특가] 도멘 로랑 루미에, 끌로 드 부조 그랑 크뤼 2022

€190
(세금 및 국제 배송대행비 포함)

  • 생산자: Domaine Laurent Roumier (전체상품 보기)
  • 지역: 프랑스 / 부르고뉴 / 꼬뜨 드 뉘 / 부조
  • 원산지 등급: 부르고뉴 그랑 크뤼
  • 빈티지: 2022
  • 주요 품종: 피노 누아
  • 품종 구성: 피노 누아 100%
  • 알콜 함량: 13.0%
  • 용량: 750ml
  • 비비노 평점: 4.3 (바로가기)

Domaine Laurent Roumier, Clos de Vougeot Grand Cru 2022

도멘 로랑 루미에(Domaine Laurent Roumier)는 부르고뉴 본 로마네(Vosne-Romanée)에서 시작된 루미에 가문과 인연을 공유하는 전통 있는 와이너리로, 1991년 로랑 루미에가 독립하면서 자신만의 도멘을 세웠습니다. 그는 고전적인 양조 철학을 기반으로 테루아의 개성을 온전히 담아내는 와인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포도밭 관리에 있어 화학적 개입을 최소화하고 전통적인 발효와 숙성을 고집합니다. 그 중에서도 끌로 드 부조(Clos de Vougeot) 그랑 크뤼는 도멘의 대표작 중 하나로, 역사 깊은 석벽으로 둘러싸인 단일 포도밭에서 기원한 위엄과 정교함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2022 빈티지는 부르고뉴에서 따뜻하고 안정적인 기후 덕분에 포도가 고르게 익으며 풍부한 과실미와 우아한 균형감을 동시에 갖춘 해였습니다. 로랑 루미에의 끌로 드 부조 2022는 검붉은 체리와 블랙베리, 잘 익은 라즈베리의 향이 층층이 드러나고, 장미잎과 제비꽃 같은 플로럴한 뉘앙스가 어우러지며 섬세한 매력을 더합니다. 입안에서는 탄탄하게 짜여진 탄닌과 생동감 있는 산도가 균형을 이루어 구조적인 힘을 드러내고, 중후반에는 삼나무, 흑후추, 은은한 흙내음이 더해져 복합미를 형성합니다. 긴 피니시는 미네랄리티와 섬세한 향신료의 여운을 남기며,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하면서도 장기 숙성을 통해 위대한 그랑 크뤼의 잠재력이 드러날 와인입니다.

  • 가격 조건: 세금과 배송비 포함가 (추가 결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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