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Trapet Pere et Fils, Chapelle-Chambertin Grand Cru 2022
도멘 트라페는 Jean-Louis Trapet이 1990년부터 주브레 샹베르탱의 와이너리를 물려받아 운영하다, 2002년 Andrée Trapet이 부모님으로부터 알자스의 포도밭을 추가로 물려받으면서 알자스와 부르고뉴 두 지역에서 와인을 만드는 특수한 생산자가 되었습니다. 알자스에서는 5개의 알자스 그랑 크뤼 밭에서 자란 리슬링으로, 부르고뉴에서는 샹베르탱 그랑 크뤼 밭 약 2헥타르를 포함한 16헥타르의 밭에서 자란 피노 누아로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두 지역 모두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에 따라 포도를 재배하며, 보통 강건한 와인으로 알려진 지역 특성과는 다르게 우아하면서도 복합미 넘치는 와인을 만들고자 합니다.
도멘 트라페가 그랑 크뤼 밭 '샤펠 샹베르탱'의 피노 누아로 만든 2022 빈티지는 영롱한 루비 빛을 띠며, 붉은 베리 향이 주가 되어 꽃 향, 젖은 숲 바닥과 향신료 향까지 복합적으로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신선한 산도와 정교한 타닌, 과실과 미네랄의 풍미가 균형을 이루며 긴 피니시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