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en Le Moine

루시앙 르 무앙, 샤름 샹베르탱 그랑 크뤼 2011

€395
(세금 및 국제 배송대행비 포함)

  • 생산자: Lucien Le Moine (전체상품 보기)
  • 지역: 프랑스 / 부르고뉴 / 꼬뜨 드 뉘 / 주브레 샹베르땡
  • 원산지 등급: 부르고뉴 그랑 크뤼
  • 빈티지: 2011
  • 주요 품종: 피노 누아
  • 품종 구성: 피노 누아 100%
  • 알콜 함량: 13.0%
  • 용량: 750ml
  • 비비노 평점: 4.4 (바로가기)

Lucien Le Moine, Charmes-Chambertin Grand Cru 2011

루시앙 르 무앙은 1999년, 무니르(Mounir)와 로템(Rotem) 부부가 부르고뉴 본(Beaune)에 설립한 소규모 네고시앙 하우스입니다. 트라피스트 수도원에서 포도 재배를 시작한 무니르와, 디종에서 농업을 공부한 로템은 부르고뉴와 캘리포니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양조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루시앙 르 무앙은 오직 꼬뜨 도르의 그랑 크뤼와 프리미에 크뤼만을 선별해 매해 100개 배럴 한정 생산하며, 효모 앙금(lees)과 함께 긴 숙성을 거쳐 각 빈티지와 포도밭의 개성을 정교하게 표현합니다. 20여 년간 이어온 이들의 완벽주의와 섬세한 철학은 루시앙 르 무앙을 ‘부르고뉴의 가장 순수한 목소리를 전하는 생산자’로 자리매김하게 했으며, 오늘날 전 세계 애호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컬렉터즈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루시앙 르 무앙 샤름 샹베르탱 그랑 크뤼 2011은 온화한 기후 속에서 섬세한 향과 균형미가 돋보인 빈티지입니다. 붉은 자두와 체리, 장미꽃, 삼나무 향이 조화를 이루며, 입 안에서는 미디엄 바디의 부드러운 질감과 우아한 산미가 어우러집니다. 피니시에서는 붉은 과일과 스파이스, 미세한 미네랄의 여운이 길게 이어지며, 샤름 샹베르탱 특유의 부드럽고 세련된 인상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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