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eche et Fils, 'Rilly-La-Montagne' 1er Cru Brut Nature Millesime 2015
베레쉬 에 피스는 1847년에 설립된 가족 경영 샴페인 하우스로, 몽타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와 발레 드 라 마른(Vallée de la Marne) 일대에 포도밭을 보유한 대표적인 RM 생산자입니다. 현재는 형제인 라파엘 베레쉬(Raphaël Bérêche)와 뱅상 베레쉬(Vincent Bérêche)가 와이너리를 이끌며, 전통적인 샴페인 양조 방식에 정밀한 포도 재배와 장기 숙성을 결합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도밭은 유기농에 가까운 방식으로 관리되며 수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양조에서는 자연 효모 발효와 오크 배럴 발효를 병행하여 와인의 질감과 복합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긴 리 숙성을 통해 깊이 있는 구조와 섬세한 기포를 완성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철학 덕분에 베레쉬 에 피스는 최근 샴페인 애호가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샴페인 생산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베레쉬 에 피스, 릴리 라 몽따뉴 프리미에 크뤼 브뤼 나뚜르 밀레짐 2015는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 속에서 포도가 완전히 성숙한 2015년 샴페인 빈티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잘 익은 사과와 레몬 제스트, 노란 복숭아의 아로마 위에 브리오슈와 구운 아몬드, 약간의 꿀과 효모 뉘앙스가 복합적으로 펼쳐지며, 팔레트에서는 농밀한 시트러스와 스톤프루트 풍미가 생동감 있는 산도와 균형을 이루고 중반부로 갈수록 긴 리 숙성에서 비롯된 크리미한 질감과 미세한 기포가 와인의 구조를 형성하며, 피니시에서는 시트러스 껍질과 견과류, 석회질 미네랄의 여운이 길고 정교하게 이어져 브뤼 나뚜르 샴페인 특유의 순수함과 깊이를 동시에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