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agne Drappier, Grande Sendree 2009
샴페인 드라피에(Drappier)는 1808년 설립 이래 8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온 가족 경영 샴페인 하우스로, 자연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순수한 테루아의 매력을 담아낸 샴페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황산화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 시스템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지속 가능한 와이너리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프랑스 전 대통령 샤를 드 골과 디자이너 필립 스탁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입니다.
Champagne Drappier, Grande Sendrée 2009는 깊이 있는 복합성과 정제된 우아함이 돋보이는 프레스티지 샴페인입니다. 잘 익은 노란 과일과 구운 사과, 브리오슈, 꿀, 헤이즐넛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미세하고 크리미한 버블이 입안을 부드럽게 감쌉니다. 시간이 지나며 백후추, 석회질 미네랄, 은은한 스모키함이 뒷맛에 길게 남아 고급스러운 여운을 선사합니다. 숙성 잠재력이 뛰어나며, 지금 마셔도 좋고 더 깊은 풍미를 위해 셀러링해도 좋은 샴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