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iano, Brunello di Montalcino 2015
*Wine Spectator #1 of 2023 (2018 vin)
아르지아노의 포도밭은 몬탈치노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완벽한 미세기후로 우수한 생태계를 보장합니다. Noemi Marone Cinzano가 아르지아노를 인수한 후, 와인의 품질과 개성을 우선시하는 철학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Sebastiano Rosa를 와이너리의 총괄 매니저로 스카웃했습니다. 그는 UC 데이비스에서 와인 양조학을 공부하고, 샤또 라피트 로칠드에서 2년을, 그리고 사시카이아에서 3년간 근무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오늘날 가장 잘 알려진 와인 메이커인 Giacomo Tachis 박사가 와인 메이커로 합류했습니다. 그는 사시카이아, 티냐넬로, 솔라이아 등에서 와인을 생산했었던 최고의 와인 메이커입니다.
2015 빈티지는 몬탈치노에서 전설적인 해로 평가받으며, 이상적인 기후 덕분에 완벽히 익은 과실과 고른 구조감을 보여준 해였습니다. 아르지아노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15는 잘 익은 체리와 자두, 말린 장미의 아로마 위로 담배, 가죽, 감초, 향신료의 깊은 뉘앙스가 겹쳐집니다. 입안에서는 풍부한 과실미와 세련된 탄닌이 균형을 이루며, 산도는 생동감을 불어넣고 미네랄리티가 긴장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피니시는 길고 우아하며, 지금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장기 숙성을 통해 더 깊은 복합미와 우아함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큰 빈티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