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ier Leflaive

올리비에 르플레브, 부르고뉴 엉끌 뱅상 2020

€105
(세금 및 국제 배송대행비 포함)

  • 생산자: Olivier Leflaive (전체상품 보기)
  • 지역: 프랑스 / 부르고뉴 / 꼬뜨 드 본 / 퓔리니 몽라셰
  • 원산지 등급: 부르고뉴 지역
  • 빈티지: 2020
  • 주요 품종: 샤르도네
  • 품종 구성: 샤르도네 100%
  • 알콜 함량: 13.0%
  • 용량: 750ml
  • 비비노 평점: 4.0 (바로가기)
  • 특징: Biodynamic

Olivier Leflaive, Bourgogne Oncle Vincent 2020

올리비에 르플레브(Olivier Leflaive)는 퓔리니-몽라셰 명문 르플레브 가문 출신으로, 삼촌이자 스승인 뱅상 르플레브(Vincent Leflaive)로부터 직접 양조 철학을 전수받았습니다. 뱅상은 도멘 르플레브의 전성기를 이끌며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의 세계적 위상을 확립한 인물이었고, 올리비에는 그를 기리기 위해 특별한 와인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바로 ‘엉끌 뱅상(Oncle Vincent)’이 그것으로, 퓔리니 몽라셰의 뛰어난 포도밭에서 엄선한 샤르도네만을 사용하여 정교하게 양조됩니다. 이 와인은 메종의 다른 라벨과 달리 오직 황금색 레이블로 선보여, 삼촌 뱅상에게 바치는 헌정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2020년은 따뜻한 기후와 낮은 수확량으로 농도와 산미가 균형을 이룬 뛰어난 빈티지였습니다. 엉끌 뱅상 2020은 잘 익은 배와 사과, 레몬 커드의 향을 중심으로 흰 꽃과 은근한 바닐라, 브리오슈의 섬세한 뉘앙스가 겹쳐집니다. 입안에서는 크리미하면서도 밀도 있는 과실 풍미가 드러나며, 또렷한 산미와 미네랄리티가 긴장감을 불어넣어 구조감과 우아함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풍부하면서도 세련된 밸런스로 젊은 시기에도 매력적이지만, 숙성을 통해 더욱 깊은 복합미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닌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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