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eric Savart, 'Les Noues' Ecueil Premier Cru Extra Brut 2021
Frederic Savart는 랭스 산지 몽타뉴 드 랭스에서 활동하는 그로워 샴페인 생산자로, 마을과 리외디의 개성을 정밀하게 드러내는 양조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프레데릭 사바르는 낮은 도사주와 절제된 개입을 통해 샴페인의 긴장감과 투명한 구조를 강조하며, 포도밭의 미세한 차이가 와인에 고스란히 반영되도록 하는 데 집중합니다. ‘레 누(Les Noues)’는 에꿰이 프리미에 크뤼 내 특정 리외디의 성격을 표현한 와인으로, 힘보다는 정밀함과 미네랄 중심의 균형을 지향하는 사바르의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프레데릭 사바르, ‘레 누’ 에꿰이 프리미에 크뤼 엑스트라 브뤼 2021은 잘 익은 붉은 사과와 배, 레몬 껍질의 산뜻한 과실 향 위로 분필과 젖은 돌을 연상시키는 미네랄 뉘앙스가 또렷하게 펼쳐집니다. 입안에서는 낮은 도사주에서 비롯된 날렵하고 직선적인 산도가 중심을 이루며, 기포는 섬세하고 단단하게 구조를 잡아줍니다. 과실의 순도와 피노 누아 특유의 미묘한 골격이 균형을 이루고, 피니시에서는 드라이하고 짠맛이 느껴지는 미네랄 여운이 길게 이어집니다. 전반적으로 화려함보다는 긴장감과 정밀함을 강조한 스타일로, 에꿰이 프리미에 크뤼의 개성을 또렷하게 전달하는 샴페인입니다.
The Wine Advocate에서는 "오렌지 껍질, 아삭한 배, 신선한 붉은 베리류, 브리오슈 향이 어우러진 풍부한 아로마를 선사하는 이 와인은 과일의 상쾌한 중심과 경쾌한 산도, 그리고 길게 이어지는 미네랄 풍미가 긴 여운을 남긴다. 수확량이 적었기 때문에 사바르는 새 오크통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기에 평소 50%의 새 오크통을 사용했던 이전 빈티지와는 확연한 대조를 이룹니다."라고 2025년 평하며,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