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Comte Senard Meursault 2022
1806년부터 Jules Augustine Senard에 의해 코르통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도멘 꼼뜨 세나르는 현재 여섯 세대에 걸쳐 부르고뉴 각지의 떼루아를 담아내는 와인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포도 재배 과정에서 화학적 처리를 일절 가하지 않는 유기농법을 채택함과 동시에, 수확 시와 와이너리 도착 시 총 2번에 걸친 선별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보여주는 포도만을 사용하고 당해 빈티지에 포도 줄기를 얼마나 쓸지도 결정하는 꼼꼼함을 보여줍니다.
꼼뜨 세나르의 뫼르소 2022 빈티지는 평균 수령 15년 정도의 샤르도네로 만들어지며, 포도의 섬세함을 보존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양조가 이루어진 후 18개월간 오크통 숙성을 거칩니다. 황금색을 띠는 와인으로 흰 과육의 과실, 꽃, 미네랄, 그리고 헤이즐넛의 향이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산도와 질감, 섬세한 목재 풍미가 조화를 이루고, 곧 꿀과 말린 과일도 느껴지는 긴 피니시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