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Fontaine-Gagnard, Chassagne-Montrachet 1er Cru 'La Maltroie' 2024
1985년 설립된 도멘 퐁텐 가냐르는 샤사뉴 몽라쉐를 대표하는 최고의 생산자 중 하나로, 현재 셀린 퐁텐(Céline Fontaine)과 그녀의 남편 프레드 로베르(Fred Robert, 전 아르망 루소 출신)가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평판이 급격히 상승한 도멘으로, 순수함, 미네랄리티, 무게감과 과실미의 아름다운 균형이 이 도멘 화이트 와인의 핵심 정체성입니다.라 말트루아(La Maltroie)는 샤사뉴 몽라쉐에서 가장 복합적인 토양 구성을 자랑하는 1er 크뤼 중 하나입니다. 해발 240~255m의 경사지 중간에 위치하며, 돌이 적고 깊이가 적당한 토양 아래 마그네슘과 산화철이 풍부한 미네랄 점토층이 자리하고, 그 밑으로는 석회암 기반암이 단단히 받쳐주고 있습니다. 라틴어 'Martyretum(묘지 터)'에서 이름이 유래한 이 클리마는 젊은 시절부터 강렬한 잘 익은 과실미와 함께 섬세한 미네랄리티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도멘 퐁텐 가냐르, 샤사뉴 몽라쉐 1er 크뤼 '라 말트루아' 2024는 복숭아, 시트러스 등 잘 익은 흰 과실에 헤이즐넛과 은은한 오크의 뉘앙스가 더해지는 복합적인 코를 보여줍니다. 입 안에서는 뛰어난 구조감과 함께 꿀과 오렌지 껍질, 약간의 왁스 질감, 그리고 이 크뤼 특유의 스모키하고 미네랄한 여운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