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manuel Rouget

엠마뉴엘 후제, 본 로마네 레 보몽 20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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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자: Emmanuel Rouget (전체상품 보기)
  • 지역: 프랑스 / 부르고뉴 / 꼬뜨 드 뉘 / 본 로마네
  • 원산지 등급: 부르고뉴 프리미에 크뤼
  • 빈티지: 2017
  • 주요 품종: 피노 누아
  • 품종 구성: 피노 누아 100%
  • 알콜 함량: 13.0%
  • 용량: 750ml
  • 비비노 평점: 4.5 (바로가기)

Emmanuel Rouget, Vosne Romanee 1er Cru Les Beaumonts 2017

엠마뉴엘 후제(Emmanuel Rouget)는 전설적인 부르고뉴 와인메이커 앙리 자이에(Henri Jayer, 한국어 표기: 앙리 자이에)의 조카이자 제자로, 그의 철학과 양조 스타일을 직접 이어받았습니다. 앙리 자이에가 1995년 은퇴하면서 도멘을 물려받은 후, 엠마뉴엘 후제는 ‘자이에 스타일’의 정수를 담아낸 와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와인은 순수한 과실미, 벨벳 같은 질감, 과도한 개입을 배제한 전통적이고 정교한 양조로 유명하며, 오늘날에도 본 로마네에서 가장 상징적인 이름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레 보몽(Les Beaumonts)은 본 로마네 북쪽의 프리미에 크뤼 구획으로, 점토와 석회질이 조화를 이루는 토양에서 자라 힘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7년은 안정적인 기후와 고른 성숙으로 우아하고 친근한 스타일의 와인이 나온 해입니다. 레 보몽 2017은 라즈베리, 딸기, 장미 향이 화사하게 드러나고, 허브와 삼나무, 은은한 스파이스가 더해집니다. 입 안에서는 부드럽고 실키한 타닌과 상쾌한 산미가 어우러져, 비교적 일찍 마셔도 즐겁고 우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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