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useppe Rinaldi, Barolo Bussia 2021
쥬세페 리날디(Giuseppe Rinaldi)는 Barolo를 대표하는 전통주의 아이콘으로, 여러 포도밭을 블렌딩하여 바롤로의 본질적인 복합성과 균형을 표현하는 철학을 지켜온 도멘입니다. 긴 침용과 자연 발효, 대형 슬로베니아 오크 숙성을 통해 네비올로의 구조와 테루아를 가장 순수하게 드러내며, 현대적인 과실 중심 스타일과는 다른 깊이 있고 클래식한 바롤로를 만들어냅니다. ‘Bussia’는 바롤로 내에서도 규모가 크고 명망 높은 포도밭 중 하나로, 특히 구조감과 힘, 그리고 장기 숙성 잠재력이 뛰어난 스타일을 보여주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쥬세페 리날디, 바롤로 ‘부시아’ 2021은 따뜻하면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기후 속에서 포도가 천천히 숙성되며 과실의 농도와 산도, 구조가 조화를 이룬 빈티지 특성과 Bussia 포도밭 특유의 강건하고 깊이 있는 스타일을 반영하여 붉은 체리와 라즈베리, 자두의 선명하면서도 농축된 과실 아로마 위에 장미와 바이올렛의 플로럴 노트, 그리고 타르와 감초, 향신료, 약간의 철분과 흙, 미네랄 뉘앙스가 어우러지며, 팔레트에서는 단단하면서도 구조적인 탄닌과 함께 생동감 있는 산도가 중심을 이루고, 과실의 농도와 구조가 강하게 전개되며, 중반부로 갈수록 스파이스와 미네랄, 약간의 허브와 우디함이 층을 이루며 깊이를 더하고, 피니시에서는 붉은 과실과 플로럴, 타르, 미네랄의 여운이 길고 강건하게 이어지는 매우 클래식하고 장기 숙성 잠재력이 뛰어난 바롤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