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하이직은 19세기 중반 파리 사교계에서 '샴페인 찰리'로 불리며 이름을 알린, 우아함과 깊이로 사랑받는 샴페인 명가입니다. 랭스 지하에 자리한 유서 깊은 백악질 동굴 '크라예르'를 보유한 단 여섯 곳의 메종 중 하나로, 이 서늘하고 고요한 셀러에서 오랜 시간 숙성을 거친 풍부하고 농밀한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라 컬렉션 크라예르는 메종이 아끼던 명빈티지를 크라예르에서 한층 더 무르익힌 뒤 다시 선보이는 특별한 시리즈입니다. 오랜 숙성을 거쳐 완숙의 매력에 다다른, 한 해의 정수를 담아낸 귀한 빈티지 샴페인입니다.
찰스 하이직 라 컬렉션 크라예르 밀레짐 브뤼 2006은 맑은 황금빛에 곱고 섬세한 기포가 끊임없이 피어오릅니다. 잔에서는 잘 익은 복숭아와 살구, 시트러스 콩피에 아몬드와 고소한 패스트리, 은은한 백악질의 뉘앙스가 어우러져 풍성하고 깊은 향으로 다가옵니다. 입 안에서는 완숙한 과실의 매력과 부드러운 크리미함이 생기 있는 산미와 어우러지며, 길고 층층이 쌓인 여운으로 이어집니다. 오랜 숙성으로 완성된 원숙함과 우아함을 두루 갖춘, 특별한 자리를 빛내줄 명품 빈티지 샴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