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Leoville Barton, Saint-Julien 2014
Château Léoville Barton은 생 줄리앙(Saint-Julien) 지역에 위치한 그랑 크뤼 클라세 2등급 와이너리입니다. 설립자 토마스 바통(Thomas Barton)이 1722년에 프랑스로 온 이후,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한 가문이 소유한 샤또 중 하나입니다. 레오빌 바르통은 샤또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가문이 소유한 와이너리인 Chateau Langoa Barton에서 와인을 양조하고, 레이블에도 이 와이너리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전통을 중시, 강건한 스타일로 장기 숙성 잠재력을 가진 와인을 만듭니다.
2014년 레오빌 바르통은 2014 빈티지 중 꼭 사야 하는 와인 중 하나입니다. 잔에서 열릴수록 체리, 라즈베리, 자몽, 블랙베리, 젖은 돌, 미네랄 향이 선명하고 풍부하게 피어납니다. 미디엄 바디에 긴장감이 느껴지는 풍부한 타닌과 섬세한 산도가 균형을 이루며 정밀한 구조를 보입니다. 힘보다는 매우 고급스러운 레이스 드레스와 같은 우아함과 품격이 돋보이는 와인입니다. 지금부터 즐길 수 있으며, 앞으로 20년 이상 숙성 잠재력을 가진 와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