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Lafite Rothschild 1987
Chateau Lafite Rothschild는 1855년 유니버셜 파리 박람회에서의 랭킹에 따르면, 라피트는 "고급 와인 중 선두 주자"로 평가되었습니다. 라피트에 대한 최초의 알려진 기록은 1234년 Pauillac 북부의 Vertheuil Monastery의 대표인 Gombaud de Lafite가 나온 것입니다. 중세 봉건제에서 라피트가 언급되었으며, Gascon 언어로 "작은 언덕"을 의미하는 "la hite"에서 "Lafite"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17세기에 Ségur 가문이 포도원을 조직하면서 이미 그 지역에 포도원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라피트는 점차 위대한 와인 생산지로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1670년대에 라피트 포도원을 심은 것으로 알려진 자크 드 세구르와 초기 1680년대에 이어 라피트는 1750년대에 루이 15세 왕의 즐겨찾는 와인이 되었습니다. 토마스 제퍼슨은 라피트의 충성고객이었으며, 심지어 포도원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1973년부터 1976년의 작은 위기 이후, Baron Eric이 샤또를 운영하면서 우수성을 지향하고 새로운 기술 팀을 점차 추가하는 등 많은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1985년에는 Baron Eric이 예술 사진 작가들을 초대하여 샤또 라피트를 촬영하는 전통을 시작했습니다. 오늘날에는 딸인 Saskia de Rothschild가 가족의 6세대로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1998년은 건조한 봄과 더운 8월로 시작했습니다. 작황기에 비가 오는 것이 걱정되었으나 수확이 시작되기 전까지 비가 오지 않아서 포도는 축축하지만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모두들 신의 가호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샤또 라피트 로칠드 1998은 토양의 힘을 반영하여 짙은 색상과 목재, 과일, 향신료 등의 맛이 풍부합니다. 이 와인은 매우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으며 부드럽고 긴 여운이 남는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샤또 라피트 로칠드 1987은 부드럽고 친근한 성격의 와인으로, 라즈베리와 말린 허브향이 특징입니다. 짧지만 깔끔한 피니시가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