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Yves et Mathilde Gangloff, Saint-Joseph Rouge 2023
도멘 이브 에 마틸드 강글로프는 북부 론을 대표하는 부티크 생산자 중 하나로, 1980년대 초 스위스 출신의 이브 강글로프(Yves Gangloff)가 코트 로티(Côte-Rôtie) 지역에 정착하며 시작된 와이너리입니다. 그는 포도밭을 직접 개간하고 테라스를 복원하며 소규모 생산을 통해 떼루아의 개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와인을 만들어 왔습니다.
현재는 아내 마틸드(Mathilde)와 함께 와이너리를 운영하며 꼬뜨 로띠와 꽁뜨리유, 그리고 생 조셉 지역의 포도밭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연에 가까운 재배와 낮은 수확량을 유지하며 포도밭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는 양조 철학을 바탕으로 강글로프의 와인은 북부 론에서 가장 개성적이고 표현력이 뛰어난 생산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멘 마틸드 에 이브 강글로프, 생 조셉 루즈 2023은 따뜻하고 안정적인 기후 속에서 포도가 완전히 성숙하며 농밀한 과실을 보여준 2023년 북부 론 빈티지의 특징을 반영하여 블랙베리와 블랙체리, 자두의 풍부한 아로마 위에 바이올렛과 검은 후추, 감초와 약간의 허브 뉘앙스가 복합적으로 펼쳐지며, 팔레트에서는 농밀한 검은 과실 풍미가 생동감 있는 산도와 균형을 이루고 중반부로 갈수록 시라 특유의 스파이시한 성격과 화강암 토양에서 비롯된 미네랄 구조가 와인의 중심을 형성하며, 피니시에서는 검은 과실과 후추, 허브와 미묘한 미네랄 여운이 길고 깊게 이어져 북부 론 시라의 순수한 표현과 우아한 구조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