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La Mission Haut-Brion

라 샤펠 드 라 미숑 오브리옹 2020

€133
(세금 및 국제 배송대행비 포함)

  • 생산자: Chateau La Mission Haut-Brion (전체상품 보기)
  • 지역: 프랑스 / 보르도 / 뻬싹-레오냥
  • 빈티지: 2020
  • 주요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 품종 구성: 카베르네 소비뇽 55.3%, 메를로 44.7%
  • 알콜 함량: 14.3%
  • 용량: 750ml
  • 비비노 평점: 4.3 (바로가기)
  • 로버트 파커(Wine Advocate): 93
  • 제임스 서클링(JS): 96

La Chapelle de La Mission Haut-Brion 2020

라 샤펠 드 라 미숑 오브리옹(La Chapelle de La Mission Haut-Brion)은 그라브(Graves) 지역의 위대한 그랑 크뤼 생산자, 샤또 라 미숑 오브리옹(Château La Mission Haut-Brion)의 세컨드 와인으로, 포도밭의 젊은 수령 포도나 세련된 블렌딩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1983년부터 오브리옹(Château Haut-Brion)을 소유한 로칠드 가문(Domaines Clarence Dillon)의 관리 아래, 라 미숑 오브리옹 본연의 품격과 스타일을 보다 부드럽게 표현한 와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름 ‘라 샤펠(La Chapelle)’은 샤또 내에 위치한 16세기 작은 예배당(Chapell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2020년은 따뜻하면서도 신선함이 유지된 균형 잡힌 해로, 라 샤펠 드 라 미숑 오브리옹 2020은 눈부시게 진한 가넷 컬러를 보여줍니다. 첫 향은 붉은 과일과 검은 과일의 향이 강렬하게 느껴지는데, 시간이 지나며 블랙커런트, 라즈베리의 진한 과실 향에 시가박스, 흙 내음, 삼나무 터치가 겹겹이 더해집니다. 입안에서는 벨벳처럼 부드럽고 농축된 풍미, 과즙감 넘치는 과일의 농도와 뚜렷한 타닌이 조화를 이루며, 신선한 산미가 와인에 긴장감과 깊이를 부여합니다. 피니시에서는 갓 딴 과일의 신선함, 향신료의 풍미, 은은한 토스트 노트가 길게 이어지며, 밀도와 우아함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빈티지로 마무리됩니다. The Wine Advocate에서는 특히 성공적으로 뽑히는 빈티지라고 평하며 20205년부터 2045년까지 즐기는 것을 추천, 93점을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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