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licchio di Sopra, Brunello di Montalcino 'La Casaccia' 2019
카날리치오 디 소프라(Canalicchio di Sopra)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몬탈치노(Montalcino)의 북동쪽 고지대에 위치한 전통적인 브루넬로 생산자로, 1960년대 초부터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의 발전을 함께해온 역사 깊은 와이너리입니다. 현재는 프란체스코 리파치올리와 가족이 도멘을 이끌며, 단일 포도밭(Single Vineyard) 중심의 생산과 떼루아 표현을 강조하는 현대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특히 몬탈치노 북부의 서늘한 기후와 고도에서 오는 산도와 우아함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구조와 현대적인 정밀함이 결합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브루넬로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날리치오 디 소프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라 카사치아’ 2019는 따뜻하면서도 일교차가 유지된 이상적인 기후 속에서 포도가 완벽한 균형과 성숙도를 보이며 과실의 농도와 산도, 구조가 조화를 이룬 2019년 몬탈치노의 뛰어난 빈티지 특징을 반영하여 붉은 체리와 라즈베리, 잘 익은 자두의 선명하면서도 농축된 과실 아로마 위에 장미와 바이올렛의 플로럴 노트, 약간의 향신료와 허브, 그리고 흙과 가죽, 미묘한 미네랄 뉘앙스가 어우러지며, 팔레트에서는 매우 정교하고 긴장감 있는 산도와 함께 밀도 높은 과실과 구조감 있는 탄닌이 조화를 이루고, 중반부로 갈수록 스파이스와 발사믹, 약간의 토스트와 허브가 층을 이루며 깊이를 더하고, 피니시에서는 붉은 과실과 향신료, 미네랄의 여운이 매우 길고 또렷하게 이어지는 우아함과 구조를 동시에 갖춘 싱글 빈야드 브루넬로의 정수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