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uta di Trinoro Toscana IGT 2021
Tenuta di Trinoro는 토스카나 남동부, 발 도르차(Val d’Orcia)와 라치오 경계의 고지대에 자리한 에스테이트로, 창립자 안드레아 프란케티가 보르도 블렌딩 철학을 극단적인 토스카나 테루아에 이식하며 탄생시킨 독보적인 생산자입니다. 해발 고도가 높고 토양이 척박한 환경에서 극도로 낮은 수확량을 유지하며, 힘과 농도에 치우치기보다 긴장감·미네랄·구조의 완성도를 핵심 가치로 삼아 왔습니다. ‘테누타 디 트리노로’는 에스테이트의 최상위 레드로, 빈티지마다 기후의 미세한 차이를 가장 정교하게 반영하는 상징적인 와인입니다.
테누타 디 트리노로, 토스카나 IGT 2021은 블랙체리와 크랜베리, 제비꽃의 선명한 향 위로 허브와 미네랄이 정교하게 겹쳐지며, 입안에서는 매우 곧고 정밀한 구조와 긴장감 있는 산도가 중심을 잡습니다. 과실의 농도는 응축되어 있으나 절제되어 있으며, 타닌은 촘촘하게 쌓여 가장 스트럭처드한 빈티지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