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olas Joly, Clos de la Coulée de Serrant 2022
니콜라 졸리(Nicolas Joly)는 루아르 사브니에르(Savennières)의 상징적인 단일 포도밭 꿀레 드 세랑(Clos de la Coulée de Serrant)을 통해 떼루아 중심 와인의 기준을 제시해 온 인물입니다. 단일 포도밭·단일 품종으로 완성되는 이 와인은 장소의 개성과 빈티지의 성격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해마다 다른 표정으로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꿀레 드 세랑은 오랜 역사와 독자적인 지형을 바탕으로, 단순한 화이트와인을 넘어 ‘장소의 와인’이라는 개념을 가장 강렬하게 보여주는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니콜라 졸리 꿀레 드 세랑 2022는 잘 익은 사과와 배, 살구의 과실 향 위로 꿀과 밀랍, 말린 허브, 젖은 돌의 미네랄이 층층이 펼쳐지며 깊이 있는 아로마를 전합니다. 입안에서는 2022 빈티지 특유의 풍부한 에너지와 밀도감 있는 질감이 중심을 이루고, 슈냉 블랑 고유의 산도가 구조를 단단히 잡아줍니다. 전반적으로 힘과 긴장감, 복합미가 공존하는 스타일로, 지금도 인상적이지만 숙성과 함께 더욱 장엄한 표현을 기대하게 하는 꿀레 드 세랑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 가격 조건: 세금과 배송비 포함가 (추가 결제 없음)
- 수량 제한: 수량 제한 없음 (2병 이상 구매시 순차 배송)
- 행사 기간: 2025년 12월 24일(수) ~ 2026년 1월 1일(목)
- 배송 일정: 2026년 1월 5일(월)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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