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Leoville Barton, Saint-Julien 2007
Château Léoville Barton은 생 줄리앙(Saint-Julien) 지역에 위치한 그랑 크뤼 클라세 2등급 와이너리입니다. 설립자 토마스 바통(Thomas Barton)이 1722년에 프랑스로 온 이후,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한 가문이 소유한 샤또 중 하나입니다. 레오빌 바르통은 샤또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가문이 소유한 와이너리인 Chateau Langoa Barton에서 와인을 양조하고, 레이블에도 이 와이너리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전통을 중시, 강건한 스타일로 장기 숙성 잠재력을 가진 와인을 만듭니다.
샤또 레오빌 바르통 2007 빈티지는 탄탄하고 힘 있는 구조감이 매우 돋보이는 와인입니다. 검은 베리류, 오렌지 블로썸의 향이 잔에서 피어나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나무 질감이 혀를 감싸며 오래도록 지속되는 풍미를 선사합니다. 자두, 베리와 같은 잘 익은 과실의 풍부한 풍미, 균형 잡힌 타닌이 반복적으로 밀려오며, 마치 매혹적인 안개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매력을 보입니다. 2032년까지 즐기는 것을 추천하지만 그 후 15년까지도 숙성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