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ler, 'Kistler Vineyard' Chardonnay 2023
키슬러(Kistler)는 캘리포니아 소노마 코스트를 대표하는 컬트 와이너리로, 스티브 키슬러에 의해 설립된 이후 부르고뉴 전통 양조 철학을 기반으로 자연 효모 발효, 장기 리(Lees) 숙성, 낮은 수확량을 통해 포도와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을 극대화하는 와인을 생산해왔습니다.
특히 ‘Kistler Vineyard’는 와이너리의 아이콘 포도밭으로, 러시안 리버 밸리 중심부에 위치하며 해양성 기후와 섬세한 토양 조건을 바탕으로 키슬러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는 핵심 싱글 빈야드입니다.
키슬러, 키슬러 빈야드 샤도네이 2023은 러시안 리버 밸리 특유의 서늘한 안개와 해양성 기후의 영향 속에서 포도가 천천히 성숙하며 과실의 순도와 산도, 질감의 균형이 뛰어나게 형성된 2023년 빈티지의 특징을 반영하여 레몬과 라임, 옐로우 애플과 화이트 피치의 선명하고 정제된 과실 아로마 위에 흰 꽃과 아카시아, 약간의 허브와 시트러스 제스트, 그리고 은은한 버터와 헤이즐넛, 토스트의 고소한 뉘앙스가 어우러지며, 팔레트에서는 매우 정교하고 집중도 높은 과실과 함께 균형 잡힌 산도, 실키한 질감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중반부로 갈수록 미네랄과 너트, 미묘한 스파이스가 층을 이루며 깊이를 더하고, 피니시에서는 시트러스와 버터, 미네랄의 여운이 길고 우아하게 이어지는 키슬러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는 샤르도네입니다.
The Wine Advocate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풍부한 표현력을 자랑합니다! 굴 껍질, 감귤 오일, 꿀, 복숭아, 오렌지 꽃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미디엄 바디의 팔레트 역시 복합적인 맛을 보여줍니다. 농축되고 섬세한 짠맛과 감귤류 풍미가 산뜻한 산미와 어우러져 반짝이는 느낌을 주며, 길고 역동적인 여운을 남깁니다."라고 평하며 지금부터 2040년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