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Leoville Barton, Saint-Julien 2013
Château Léoville Barton은 생 줄리앙(Saint-Julien) 지역에 위치한 그랑 크뤼 클라세 2등급 와이너리입니다. 설립자 토마스 바통(Thomas Barton)이 1722년에 프랑스로 온 이후,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한 가문이 소유한 샤또 중 하나입니다. 레오빌 바르통은 샤또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가문이 소유한 와이너리인 Chateau Langoa Barton에서 와인을 양조하고, 레이블에도 이 와이너리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전통을 중시, 강건한 스타일로 장기 숙성 잠재력을 가진 와인을 만듭니다.
샤또 레오빌 바르통 2013 빈티지는 풍부한 질감이 인상적입니다. 잘 익은 블랙체리, 블랙커런트, 자두 껍질의 레이어 위로 사과나무와 덤불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어려운 기후 환경에서도 잘 만들어졌으며 미디엄 바디, 잘 익은 타닌과 산도가 조화를 보여줍니다. 긴 여운을 남기는 묵직하고 탄탄한 피니시는 끝까지 대담한 풍미를 보입니다. 매우 견고한 이 와인은 10년 이상 더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