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 Reno

메종 르노, 마랑쥬 블랑 2024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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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자: Maison Reno (전체상품 보기)
  • 지역: 프랑스 / 부르고뉴
  • 빈티지: 2024
  • 주요 품종: 샤르도네
  • 품종 구성: 샤르도네 100%
  • 알콜 함량: 12.5%
  • 용량: 750ml
  • 음용 온도: 12~14°C

Maison Réno, Maranges Blanc 2024

메종 르노(Maison Réno)는 필립 파칼레(Philippe Pacalet)의 아들 르노 파칼레가 2023년 샤사뉴 몽라쉐에 설립한 네고시앙 하우스입니다. 아버지 필립 파칼레는 마르셀 라피에르, 앙리 자이에의 정신을 계승한 부르고뉴 내추럴 와인의 대표적인 이름으로, 르노는 그 아래서 자라며 자연스럽게 포도밭과 와인 양조를 익혔습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의 경험과 삼촌 마르셀 라피에르의 보졸레 도멘에서의 수련을 거쳐 2023년 자신의 하우스를 열었으며, 2024년이 두 번째 빈티지입니다. 자연 효모 발효, 뉴오크 무사용, 최소한의 이산화황 사용이 이 하우스의 원칙입니다. 마랑쥬(Maranges)는 꼬뜨 드 본 최남단에 위치한 아펠라시옹으로, 부르고뉴의 유명 빌라주들에 가려 오랫동안 저평가받아온 숨겨진 보석 같은 산지입니다. 석회암과 마를 토양이 와인에 탄탄한 구조감과 신선함을 동시에 부여하며, 르노 파칼레의 손에서 이 아펠라시옹의 진가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메종 르노, 마랑쥬 블랑 2024는 흰 과실, 레몬, 은은한 꽃향기가 깔끔하고 밝게 코를 열어줍니다. 입 안에서는 부드럽고 유연한 질감 위로 분필 같은 짭조름한 긴장감이 에너지를 더해주며, 여운은 신선하고 군침이 돌게 하는 정밀함으로 마무리됩니다. 2024년은 밀듀 피해로 부르고뉴 전반에서 수확량이 크게 줄어든 어려운 해였지만, 오히려 살아남은 포도에 집중도가 높아져 순수하고 균형 잡힌 결과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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