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Calon-Segur Saint-Estephe (Grand Cru Classe) 1996
Château Calon-Ségur는 보르도 생떼스테프(Saint-Estèphe)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로, 12세기까지 그 역사가 거슬러 올라갑니다. 18세기에는 라피트(Lafite)와 라투르(Latour)를 소유했던 '포도밭의 왕자' 니콜라 알렉상드르 드 세귀르(Nicolas-Alexandre de Ségur)가 이곳을 소유하며, “라피트와 라투르에서 와인을 만들지만, 내 마음은 깔롱에 있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 말은 현재 와인 라벨의 하트 심벌로 이어져, 깔롱 세귀르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
샤또 깔롱 세귀르 1996은 30년의 세월을 품격 있게 통과한 메독 클래식의 전형입니다. 카시스, 멀베리 등 짙은 보라빛 과실미에 파이프 담배, 닳은 가죽, 삼나무의 복합적인 3차 향이 우아하게 어우러집니다. 입 안에서는 생동감 있는 산미와 함께 구조감 있는 타닌이 고운 입자로 녹아들어 있으며, 1996 빈티지 메독 특유의 에너지와 순수함이 여전히 선명하게 살아 있습니다. "클래식 올드 스쿨 생떼스테프가 절정에 달한 모습"이라는 평가 그대로, 지금 열었을 때 완전히 열린 복합성과 깊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1996년은 메독 역사상 카베르네 소비뇽이 가장 완벽하게 익은 해 중 하나로, 생떼스테프의 자갈과 점토 토양에서 이 빈티지의 에너지와 구조감이 특히 탁월하게 표현되었습니다. 깔롱 세귀르의 1995 빈티지부터 시작된 품질 부흥의 물결 속에서, 1996은 이 샤또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았음을 세상에 증명한 빈티지로 기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