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Leoville Barton, Saint-Julien 2001
Château Léoville Barton은 생 줄리앙(Saint-Julien) 지역에 위치한 그랑 크뤼 클라세 2등급 와이너리입니다. 설립자 토마스 바통(Thomas Barton)이 1722년에 프랑스로 온 이후,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한 가문이 소유한 샤또 중 하나입니다. 레오빌 바르통은 샤또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가문이 소유한 와이너리인 Chateau Langoa Barton에서 와인을 양조하고, 레이블에도 이 와이너리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전통을 중시, 강건한 스타일로 장기 숙성 잠재력을 가진 와인을 만듭니다.
샤또 레오빌 바르통 2001년은 차가운 재의 미네랄 노트부터 지중해 관목지대의 향까지 다양한 아로마를 보이며, 동시에 그 아래 오크 향이 피어납니다. 블랙커런트, 시가, 감초의 매혹적인 풍미, 깊고 농축된 과일 향,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느껴지고 입안에서는 타닌이 뚜렷하게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2040년까지 즐길 수 있으며, 그 후 10년 동안 더 숙성되며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 줄 잠재력 있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