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Pichon Longueville Baron, Pauillac 2005
Chateau Pichon Longueville Baron은 포이약(Pauillac) 지역에 위치한 그랑 크뤼 클라세 2등급 와이너리입니다. 17세기 후반에 설립된 이 와이너리는 Château Pichon Longueville Comtesse de Lalande와 하나의 와이너리였지만 19세기에 가문이 나뉘며 분리되었습니다. 두 개의 첨탑이 있는 로맨틱한 와이너리 건물이 유명하며, 쌍둥이 탑으로 불리는 이 탑은 레이블에 새겨져 와이너리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강건하고 구조감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포이약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며, 슈퍼 세컨드 와인 중 하나로 불리고 있습니다.
샤또 피숑 롱그빌 바롱 2005 빈티지는 거의 검은빛에 가까운 짙은 다크 루비, 보랏빛 컬러를 보여줍니다. 달콤한 크렘 드 카시스, 검은 라즈베리와 체리, 풍부한 삼나무와 숲 바닥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그 해의 인상적인 포이약 와인 중 하나로 손꼽히며, 클래식한 포이약 지역의 매력을 온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2035년까지 숙성되며 더욱 복합적인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 기대되는 와인입니다.